ARTIST

흔들리다
Shaken

2015-2020
91 x 116.8 cm
Acrylic on linen

선화랑 SUN GALLERY
송지연
Ji Yeon SONG
작가 전시이력 Exhibition History

2020 송지연 기획 초대전 (JJ중정갤러리)
2018 송지연 기획 초대전 (선화랑)
2016 송지연 기획 초대전 (영은 미술관)
2015 송지연 기획 초대전 (선화랑)
2014 송지연 기획 초대전 (박영덕 화랑)

작가설명

송지연 작가의 작업은 자아를 찾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작가는 항상 변동하는 자신의 모습 보다 외부적 환경과 일상적 삶의 모습에 초점을 둔다. 작가의 작업에 낯익은 삶의 풍경이 주로 등장하는 것 역시 이런 이유이다. 우연히 지나간 길 속 에서, 대도시 안에서 헝클어져 있는 도로 위의 복잡한 상황과 그 길을 거닐고 있는 사람들의 표정이 두툼한 질감으로 캔버스 위에 표현된다. 송 작가는 최종 작품을 미리 구상하지 않은 상태에서 즉흥적이고 반복적으로 물감을 중첩시키며 대상이 시간에 따라 변화되는 모양을 화폭에 담아낸다. 송 작가에게 “화면의 두터움은 작가에게 섬세한 개념들이며, 물감의 물성이 변화하면서 삶의 시간성, 과거의 흔적을 보여주는 무수한 이야기”가 된다.

Artist Description

Song Ji-Yeon’s art begins from her self-observation. Instead of focusing on the constant shifting variations around us, she considers her artworks as graphic recordings of her everyday life that is untouched, subtle, and ordinary in city area. That is one of the reasons why the viewers easily recognize the sceneries in her works. Ji-Yeon’s work gives a cousinly atmosphere that induces the viewers to recall their memories. However, Ji-Yeon’s bold and heavy strokes of paint, somehow distorted landscape figures seemingly dismembered and juxtaposed also engage the viewers into a cloudy aura of disappearance. Ji-Yeon’s familiar yet distant landscape sceneries reflect our everyday lives in city areas whether they are bright or gr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