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동아시아 전자음악 모뉴먼트 구성 ⅩIII
Monument to Electronic Music in East Asia Composition XIII

2020
250 x 150 x 150 cm
Aluminum, stainless steel, LED screen, LED lighting

안산문화재단 ANSAN CULTURAL FOUNDATION
이동욱
Dong Uk LEE
작가 전시이력 Exhibition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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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설명

이동욱 작가는 건축과 전자음악을 기반으로 조형 작업을 해나가면서 서로 다른 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 차이와 일체성에 대한 고민과 실험들을 이어나가고 있다. 인간들 상호간의 메시지를 다루기 위한 매개체들은 우리의 생황 안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그 중 시각 요소와 청각 요소 그리고 건축 요소는 미디어(정보의 표현, 소통, 아카이빙의 수단)로 우리의 생활 속에서 큰 역할을 하면서 존재한다. 이 세가지 미디어들은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형태 자체가 다르다. 시각 작업은 주로 평면을 기반으로, 청각 작업은 주로 공기를 기반으로, 건축은 주로 입체적 공간을 기반으로 존재한다. 하지만 공통 분모로서의 경험적 시공간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다반사로 존재한다. 그리고 이러한 총체적 경험이 하나의 메시지를 가지고 있을 때 우리의 경험은 각각의 미디어의 형태로 존재할 때 보다 더욱 그 전달력이 증폭된다. 이동욱 작가는 세 가지 영역을 통합적으로 포함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적 가능성을 찾는다. 근본적으로 다른 성격을 가진 미디어들을 하나의 구조적 형태로 엮어내어 관객들에게 복합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고민의 방향은 자연스럽게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연결되었고 현재는 건축가 소한철, 무대연출가 신양호, 시각예술가 박성수, 작가 문진식과 함께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는 다양한 실험적 작업들을 함께 이어나가고 있다.

Artist Description

Donguk Agos Lee has been working on creating experimental physical compositions based on his architecture and electronic music career. Integrating visual, auditory and spatial medium as in one composure he has been providing multi-dimensional experience to audience. He has been working on interdisciplinary projects with the artists from various fields, mainly with architect Hancheol So, stage designer Yangho Shin, visual artist Sung-su Park and poet Jinsik Moon. This work, Monument to Electronic Music in East Asia Composition X, is a tribute to vibrant culture of electronic music in East Asia and people who have been devoted into it. The structure was inspired by Pithoprakta(1955-1956), the score of Iannis Xenakis which had shown a new possibility of composing music. Through deconstruction of a conventional five line staff staff system and based on new lines, planes, spaces and lights, the monument was created to express a new way of dynamism. This composition series has been presented in various cities including Seoul, Tokyo, Ansan, Bucheon, Uijeongbu, Paju and Inch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