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Only God Knows

2010
136 x 170 cm
C-type print, diasec
Ed. 4 of 5

원앤제이 갤러리 ONE AND J. GALLERY
이정
Jung LEE
작가 전시이력 Exhibition History

2016 No More, 원앤제이 갤러리, 서울, 한국
2013 Jung Lee, Green Art Gallery,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13 Day and Night, 원앤제이 갤러리, 서울, 한국
2011 Aporia, 원앤제이 갤러리, 서울, 한국
2008 ‘또 다른 나라’, 스페이스바바, 서울, 한국

작가설명

이정 작가는 사진 위에 텍스트는 얹어 이미지와 텍스트가 갖는 모순된 상황을 연출해왔다. 작가는 초기 작업에서 북한의 - 꽤 아름다워 보이는 - 풍경을 촬영하고 그 위에 북한의 선전 문구 “We are Happy” “Paradise on Earth” 등과 같은 아이러니한 텍스트들을 넣었다. 이후 작가는 바르트의 <사랑의 단상>이라는 책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사랑’이 갖는 복잡하고 아이러니한 감정들을 이미지와 텍스트로 표현해왔다. 작가는 사랑의 언어들을 수집하여 텍스트를 네온으로 제작하고, 풍경 안에 설치 한 후 촬영했다. 다소 메말라 보이는 거친 풍경 안에 놓인 이 달콤한 텍스트는 이미지와 언어 사이의 간극을 드러내고 ‘사랑’이라는 복잡한 감정과 상황들을 함축하여 보여준다.

Artist Description

Jung Lee explores the dilemma posed by Roland Barthes in the Lovers Discourse. When people fall in love, the desire to express some feeling exists but the more one says the less one gets in return almost resulting in empty words in air. The juxtapositions of trite phrases made in neon within deserted and vulnerable landscapes imply a bitterness and despair that nevertheless gleams for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