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신체드로잉 76-3-2019
Bodyscape 76-3-2019

2019
130 x 160 cm
Acrylic on canvas

리안갤러리 LEEAHN GALLERY
이건용
Lee Kun-Yong
작가 전시이력 Exhibition History

2019 이어진 삶,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2019 페이스갤러리, 서울
2019 리안갤러리, 대구
2018 페이스갤러리, 베이징, 중국
2017 리안갤러리, 서울

작가설명

이건용 작가는 한국의 아방가르드 예술 활동의 역사 속에서 선구자적 영향력을 가지며, 그의 가치는 최근 들어 국내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그의 <신체 드로잉> 퍼포먼스는 화면의 뒤에서 또는 화면을 등지거나 뉘어 놓은 채 일반적이지 않은 위치에서 그려냈다는 점에서 매우 특이하다. 작가의 이런 참신한 시도는 새로운 형태의 회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동안의 시각 중심의 그리기의 방식을 극복할 수 있다고 본 것인데, 시각적 경험에 기반을 둔 생각과 감상에 손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시각이 제외된 몸이 그리려는 화면의 조건에 대응하며 나타나는 것들을 표현하여 드러냄으로써 우리가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이미지와 마주하게 된다.

Artist Description

Lee Kun-Yong is the pioneer of Korean avant-garde movement of the early 70’s. While he firmly adheres to his lifelong philosophy that art should be defined by an artist’s physical movements, Lee skillfully incorporates social and political elements into his artworks. Looking at his works, one would notice that each work bears traces of his bodily movement. As we can see in his Bodyscape 76-1, instead of standing in front of the canvas and looking at the progression of his work, he stands behind or leans against the canvas and stretches over his arms to the front and side to paint. In 2014,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of Korea hosted a retrospective exhibition for this Korea’s first-generation conceptual artist and Pace Gallery Beijing held his solo show last year as 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