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 x 130 cm
Oil on canvas

작가 전시이력 Exhibition History



Offstage of Jang Kyung Guk
“나는 오늘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안개 속을 헤매듯 흰 캔버스 위를 더듬고 할퀴고 긋고 지워나갑니다. 그러다 보면 어렴풋이 한 인간을 만나게 됩니다. 나는 인물을 상상을 통해서 표출해 내려고 합니다. 즉 허구의 인물인 것이죠. 그러나 완전한 허구란 존재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과거와 미래 그 사이 어느 지점, 찰나가 아닌 스토리의 어느 지점을 표현하려고 합니다. 물론 이것이 처음 기대했던 한 인물이 아닐지라도 그 어딘가에 분명 존재할 법한 그런 인물로 그려지길 바랍니다. 각각의 이야기 속에서 비유적, 은유적으로 표현된 인물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주변의 실재적인 인물들로 연상되거나 상상되길 바랍니다. 또한 그 허구의 인물들이 관객의 감정이입과 공감을 통해 실존적 인물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합니다.”

Artist Description

Even today, as if I was wandering in a mist that I couldn't understand, I grope, scratch, draw and erase on the white canvas. Then you meet a looming human. I try to express the character through imagination. In other words, it is a fictional character. But complete fiction is something that can't be fit. We try to express a point in the story, not a point or a moment between the past and the future. Of course, even if it's not the first person you expected, I hope you'll be drawn as a person who certainly fits in there. I hope that the figures expressed figuratively and metaphorically in each story are reminiscent of or imagined by real people around them. In addition, I hope that the fictional characters will be reborn as existential characters through real empathy and empat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