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빛났던 시간 6
shined times

2020
112 × 162 cm
Acrylic on canvas

미광화랑 MIGWANG GALLERY
하미화
Ha mihwa
작가 전시이력 Exhibition History

2019 개인전 삼진기획초대전(삼진어묵부산역광장점/부산)
2018 개인전 빛났던 시간(부산미광화랑/부산)
2016 개인전 부산미광화랑/부산)
2014 개인전 회색도시의 꿈(부산미광화랑/부산)
2007 풀의꿈 풀의 노래(맥화랑/부산)

작가설명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삶 속에서도 원도심의 동네 속에는 몇십년간 수많은 시간과 스토리를 가진 존재들이 있었다.
현재는 사라져가나 한때 빛났던 시간과 순간이 있었던 존재들, 애잔한 나의 시선은 도시변두리 풍경에 투영되어 과거의 많은 시간들이 빛났던 시간으로 회상하게 만든다.
빛이란 평범한 순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변두리가 된 주변 풍경들 속엔 오래 된 이야기가 있을 낡은 집, 집보다 키 큰 나무, 무성한 풀들,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과 함께한 동물과 식물들의 시간이 존재한다.
나는 희망을 꿈꾸지 못하는 불안한 미래를 가진 모든 소외된 존재의 모습을 희미하게 안개 같은 빛을 통해 현실을 담아내려고 한다.
뿌리를 내릴 수 없어 불안하고 두려운 현실은 희미한 빛이 보이는 열린 문을 통해, 가늘고 긴 골목을 통해, 또는 잠깐 빛났던 빛이나 순간에 투영되어 저 너머의 무언가로 향하게 만들고 싶다.
나의 희미한 빛은 현대를 치열하게 지나온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어쩔수 없이 몸으로 체화된 페이소스 감정들을 미지의 어딘가로 나아가게 하여 희망을 꿈꾸게 하거나 혹은 잠시 쉬고 싶은 곳으로 돌아온 자에게 베푸는 온기이고 싶다.
오래된 시간을 함께한 존재들을 드러내고 그 곳에 희미한 빛과 함께 작은 희망이 시간을 거슬러 돌아와 모두가 살고 싶은 삶으로 꿈꿔본다.

Artist Description

Even in the fast-changing city life, there have been a lot of time and stories in the Original downtown neighborhoods for decades.
The beings that are disappearing currently but once had the shining time and moments.
My mournful gaze is reflected on the edge of the city landscape, which makes me recall many of the past's time to shine.
Light has the power to make ordinary moments special.
Among the surrounding landscapes, there are times of old houses, trees taller than houses, luxuriant grasses, and animals and plants with people living in them.
I try to capture the reality of all the alienated beings with an unstable future that cannot dream of hope through a faint fog-like light.
Through an open door that glimmered in the reality of anxiety and fear, unable to take root;
Through the thin and long alley,
Or want to project into light or moment that shone for a moment and direct it to something beyond.
My glimmer of light would like to move the pathos of modern people living in the Republic of Korea, which has passed through modern times fiercely, to some unknown place to dream of hope. And I want to give warmth to those who have returned to where they want to rest for a while.
My work shows the reveals beings who have shared the old time. And with a glimmer of light, there is a small hope back in time and dreams of a life that everyone wants to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