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Green-Eyed Soul, Sleebu

2019
28 x 24 x 36 cm
Car paint on plastic
Ed. 2 of 5

이화익갤러리 LEEHWAIK GALLERY
노준
Jun NOH
작가 전시이력 Exhibition History

2019 The Pursuit of Sweet Things, 이화익갤러리, 서울
2018 하버 아트페어 특별전, 홍콩 하버씨티, 홍콩
2017 오래된 정원, 갤러리 토스트, 서울
2017 박제된 시간, FnArt Space, 서울
2017 Tattoo on my mind, 오거스트 하우스, 양평

작가설명

노준 작가는 서울대학교에서 조소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2006년 송은미술전 대상과 2007년 모란 조각대상전 특선 수상, 2008년 김세중 청년 조각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자카르타 등 해외 아트페어와 전시 참여를 통해 국제적으로 확장해가면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준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자극을 무심하게 지나치지 않는다. 특히 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동물들에게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이는 노준 작가는 이러한 만남에서 발생하는 인간과 동물과의 교감을 기본으로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 집중한다. 노준의 캐릭터는 동물이지만 사람처럼 직립하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의인화된 모습을 하고 있다. 노준은 작품 속 의인화 된 동물들이 보여주는 표정이나 동작들을 통해서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와 행동을 보여줄 뿐 아니라 때로는 관계에서 발생하는 일상의 증오와 근심을 떨쳐버리고 행복한 관계를 만들고 그것을 유지하고자 하는 작가의 생각과 의도를 보여주기도 한다. 노준은 자신의 작업을 평생 동안 이끌어 가는 화두로서 ‘관계의 회복’을 이야기한다. 특히 작가가 강조하는 관계는 인간과 동물 사이의 관계이며 이러한 소통을 통해 작가는 진솔한 교감과 희망을 꿈꾸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3월에 열린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을 기념하여 마련되었던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사디야트 문화지구 내 야외 조각공원에 작품을 영구 설치하였다. 이 프로젝트에는 노준 작가를 비롯하여 해외 작가 5명(에텔 아드난(레바논), 메멧 알리 우이살(터키), 나딤 카람(세네갈), 파스칼 마씬 타유(카메룬), 와엘 샤키(이집트))이 참여를 하였으며 아부다비에 한국작가의 조각작품이 설치된 것은 최초이다.

Artist Description

The animal characters I make all have the shape of humans. They have the faces of cute animals but bodies of human beings. The cheerful and cute appearance lets us have a flash back to the time when we were little. I want to convey the message that someday, animals and people can become one, just like my characters.
I view the restoration of relationship as a lifelong subject as expressed in my works. I perform my work of making animal characters in the shape of humans, keeping in mind the need for the restoration of relationship among people and between people and nature or animals. I want to exchange opinions frankly with the audience coming to see my works, which seek the restoration of relationship between people and animals. – Artist Note by Jun N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