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afe Zone-nowhere 202016

45.5 x 53 cm
Acrylic on linen

Hwa Seon YANG
작가 전시이력 Exhibition History

2020, back here not the same, 라흰 갤러리, 서울
2018, A Bright Future is on its Way, House of St. Barnabas, 런던
2017, oh, my lovely future, art 247 갤러리, 서울
2016, Safe Zone- nowhere, 오픈스페이스 배, 부산


모든 작업은 제주도에 살았던 어린 시절, 20대 이후 서울, 런던이라는 대도시에 살면서 느꼈던 공간변화에 대한 감정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사람의 감정과 공간의 관계에 집중하며 이미지를 캡쳐하고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내고 새로운 색을 입힌다. 집을 떠난 후 지금까지 나는 편안함, 안락함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에 집착해왔다. 개인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구석(어떤 장소인지는 상관없다), 평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수영장에서 시작해 안전함을 추구하는 공간을 마음대로 구상하며 존재하는 듯 존재하지 않는 그런 곳을 만들어 내고 있다. 하지만 흔히 우리가 부르는 유토피아 혹은 파라다이스 같은 곳, 이런 곳을 그려내는 것은 아니다. 비현실적인 애매한 공간이 아닌 좀 더 현실적인 곳이라는 헤테로토피아, 유토피아의 공간이 존재하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다. 조금은 어색한 이 공간들, 사실은 별로 현실적으로 보이지 않는 파스텔색의 공간들에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사물, 특히 누구나 하나쯤은 기르는 식물이미지를 이용하여 익숙함을 더하고 현실감을 더한다.

Artist Description

Swimming pools are a main subject of my Safe Zone series. They are interesting and fascinating spaces to me as they give me huge comfort and solitude at the same time. I feel separated from a busy and chaotic world when I swim, and can fully concentrate on myself, physically and psychologically. Initially considered the idea of a swimming pool as a utopia; to me, it is a dream- or paradise-like place where I would like to be all the time. However, a swimming pool could be more appropriately considered a heterotopia than a utopia, as it exists in reality. A Safe Zone - Nowhere was found in a holiday magazine. I cut off part of the swimming pool and deliberately used wrong perspectives to cast doubt on whether this place is real or unreal. A detailed tropical plant represents reality, while floating islands are amorphous and simplified.